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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편 - 근황 및 잡담 Life Talk

캐시와 렌더링이 동시에 이루어 지고 있는 주말출근.
일단 cpu와 vram까지 혹사중인 상황이라 한시간정도 기다려야 되기에
뭔가 포스팅을 쓰려고 하니, 따로 셋업해둔걸 올릴려고 해도 후디니를 더 켤 수도 없고
그동안의 근황이나 정리하는 글을 써보자고 생각.



- 여전히 고시원생활

일단은 여전히 서울의 사당역 쪽에 있는 고시원 (고시텔)에 묵고 있다. 월세 35만원으로.
사람들도 조용하고 관리도 지속적으로 해주는 환경이다보니 생활에 부련한거라면 '단지 좁다' 정도.
샤오미 공기청정기도 들여놓은 상태이고, 제습기까지는 무리더라도 제올라이트로 제/가습도 적절히 되어
개인생활하는데는 전혀 문제없는 휴식공간이 되어가고 있다.

이번달 초 즘 sh공사와 lh공사에서 행복주택 입주자 모집 공고가 났었고,
동시에 국민임대주택 입주자 모집 공고도 같이 진행되었기에,
이번달은 며칠연속으로 출근을 미루고 점심시간도 쪼개가면서 서류접수하느라 이래저래 신경쓸 게 더 많았다.
접수한 것들 중에서 제일 낮은 경쟁률은 7대 1, 제일 높은건 120대 1까지 올라갈 정도였지만
이 고시텔이란 좁은 공간에 영원히 생활하는것보다 차라리 전세대출을 받아서 이자를 내는게 더 넓은환경에서
지낼 수 있을것 같다는 생각도 하면서, 일단 대출조건 만족을 위해서 고시원에 계속 생활중이긴 하다.

그렇다곤 해도 다음달 즘이면 직장인대출을 받을 조건이 만족되더라도
전입신고로 주거지를 옮기게되면 지금 신청해둔 행복주택/임대주택 들의 우선순위가 변경되고
약 20건 가까이 접수했던 것들의 주소를 죄다 바꾸고 해야되는 신경쓸 거리들이 있기에
최종 발표가 나는 9~10월까지는 계속해서 이 고시원에 생활하게 될 것으로 예정되어있다.

일단은 고시원이 버스/지하철/음식점 기타 등등 상당히 접근성과 입지가 좋아서
35만원이면 상당히 지리적 조건으로 이득이 아닐까 싶긴 하지만..
(버스정거장 3분거리, 지하철 2분거리, 오락실 5분거리, 회사출퇴근 버스로 30분)



- 쌓여가는 라노벨

홍지북스(M&H BOOKS)가 걸어서 3분거리에 있다보니, 신간 라노벨을 너무나도 쉽게 구하게 되었다.
왠지모르게 라노벨은 인터넷으로 주문하는것보다 현장에서 보고 사는게 습관이 되어버렸기 때문인지
가끔 특전도 주는 홍지북스쪽으로는 꽤나 호감이 갔었다. 카페도 있으니 거기서 구매한 책 바로 뜯어 읽어도 되고..
단지 그럴 여유가 좀처럼 잘 없어, 신간 나오는 날이후 퇴근길과 겹칠때 겨우 마감시간에 가서 구매하곤 한다. 읽는건 고시원.
하지만 나머지 굿즈류 등의 서적을 제외한 판매상품들은 모펀에 대한 여러 장사 마인드에 안좋은 이야기를 많이듣기도 했었고
실제로 나도 그런거 모른채 몇번 당한.. 흔히말하는 호갱이 된 경험을 수차례 겪고나서는 거기서 책과 음료 외엔 
나머지는 구매하지 않는 편이다.. 차라리 해외배송을 하고 말지



- 독립하고 나니 해외직구가 재밌네

짧게 설명한다. 근 석달간 해외구매건만 약 10건.
그중 6건이 오나홀이고, 이중 1건은 송료와 관세만 20만원이 나간 거물도 있다.
나머지 4건은 생활용품.
서울 올라오기 전 집에서 가족과 함께 생활할때는 물건 구매에 일단 공용공간이니 라는 생각으로 고민을 잠깐 했었는데
이제는 그런 브레이크가 걸리지 않는다..
실은 집을 빨리 구하려고 하는것도 이것들을 보관하는 공간이 좁아져서인 것도 한몫을 하고 있다.
가족과 살때와 혼자 살때의 쇼핑욕구는 확실히 달라지더라.
나중에 고시원을 떠나고 완전히 혼자독립하게 되면 쓰레기 분리수거도 해야되고 집안 전체 관리도 스스로 해야되겠지만은..
그땐 또 그 생활에 대한 쇼핑고민이 새롭게 생길것이라..

추가로 구매한 오나홀들은 이 블로그가 아닌, 다른 성인용 블로그에 리뷰를 개재하려고 생각중이다.



- 어느새 회사다닌지 5개월

덕분에 갈수록 포스팅 할 거리도 늘어나는 것도 있지만, 시간관리와 여유생활 쪼개기에 갈수록 요령이 생겨가고 있다.
회사 자체가 상당히 배려를 많이 해주는 쪽이라서 가능한 생활이라는 생각도 하고 있다.
동업에 종사중인 분들도 있고, 이직해온 분들도 있고 그분들의 말을 들어보면 지금 다니는 회사가 상당히 좋다.
어디까지나 내 주관적인 생각이지만, 아무튼 난 마음에 든다.
마감에 쫒겨 작업해야 되는건 어쩔수 없는거지만, 그것도 계속해서 이 일을 하게되면 요령도 생기고 노하우도 쌓일것..
여전히 후디니에서 맥스로 옮겨서 작업해야 되는 건에 대해서는 나혼자 독립적으로 워크플로우를 만들어 뒀지만은
이번 큰 프로젝트들이 끝나는 6월 말 즘에는 Houdini 2 Max 가 아닌 Max 2 Houdini 에 대한 워크플로우를 짜둬야 겠다는
생각을 하고 있다. 또한 윗선에서도 혹시 그게 가능하면 더 좋은거 아니냐는 말도 들었었고,
그렇게 되면 회사에도 후디니 사용 인재의 채용범위를 확대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기도 하기 때문.
지금 당장은 맥스의 Redshift VR camera를 불러올 방법조차 없는 상황이니.. 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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